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-1 AVLB 교량전차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1988년부터 1992년까지 해외 기술협력을 통해 K1 전차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교량전차 K1 AVLB를 개발했다. 1995년 10월 19일(출고식)부터 배치를 시작했고,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중요한 강습교량으로 운용되고 있다. K1 AVLB는 길이 22m, 폭 4m, MLC 60의 가위형[* 교량전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량이다. 교량 형태에 따라 일자형, 가위형, 조립형, 다단 접이형으로 나뉜다. 가위(Scissors)형은 교량이 반으로 접힌 형태로, 가설장비의 암(Arm)의 힘으로 펼쳐진다. 많은 교량전차가 이 형태의 교량을 채택했고, K1 AVLB의 교량도 가위형이다.] 교량을 운용한다. 1995년 10월부터 배치를 시작하여 운용연수가 20년이 넘으면서 신형 교량전차를 준비해야 할 상황이다. 신형 교량전차는 새로 도입된 K2 흑표 전차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(교량의 제원으로는 지원이 가능하나, K2 흑표 전차 대비 출력이 떨어짐으로 기동성 확보 필요), 앞으로 장갑 강화를 감안하여 군용 하중급수(MLC)[* 교량의 성능 지표는 군용 하중급수(MLC: Military Load Classification)로 표시된다. MLC는 차량급수 또는 교량급수로도 불리며, 1968년 미 공병단(USACE)에서 개발하였고 현재는 나토 표준이 되었다.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30톤급 전차를 지원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, 최근에는 경량 금속 소재와 복합재의 채용으로 70톤에 육박하는 미 육군의 M1A2 전차도 지원할 수 있는 MLC 80까지 가능하도록 발전했다.]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. 또한 가위형 교량전차는 가설시 높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적 관측에 걸릴 위험이 있다. 조립형[* 조립형은 교량 모듈이 슬라이드식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슬라이드형으로도 불린다. 힌지를 중심으로 접히는 가위형이나 다단 접이형과 달리 물리적으로 분리된 교량이 수평 상태로 조립된 후 가설된다. 가설시 높이가 낮아 적의 관측에 걸릴 위험이 적다. 다단 접이형은 2개 이상으로 접힌 형태로 소련과 러시아의 교량전차에서 채택했다.] 교량의 개발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. 최근 한국 육군은 도보 위주의 보병을 기동화 및 네트워크화하는 아미 타이거 4.0이라는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. 이 계획의 핵심은 특수부대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보병이 방탄차량이나 장갑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. 한국군의 차량화 및 기계화 수준이 높아지면 이를 지원할 교량도 더 많이 필요하다.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는 강습교량의 개발은 대한민국 국군의 다양한 기동장비 해외 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